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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뉴스(8월 20일)
- · 등록일 : 2012-08-20
- · 재생시간 : 0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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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보령시인터넷방송 뉴스대본
【29회/8. 20】
주요뉴스
- CNN이 뽑은 우리나라 아름다운 섬 중 외연도와 효자도가 선정됐습니다.
- 보령관내 30개 어린이 공원에 특색있는 명칭이 부여됩니다.
- 석탄에서 전기에너지까지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학습이 인기입니다.
- 보령앞바다에 꽃게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인 조업에 나섰습니다.
- 지중해 과일인 무화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 스릴만점인 대천해수욕장의 짚트랙이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 보령시가 오는 23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을 받습니다.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임예원입니다.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보령오석이 독도 수호 표시석으로 제작돼 8월 19일 독도에서 제막식을 갖습니다.
천년이상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보령오석으로 만든 표시석은 높이 1m20cm, 가로세로 각 30cm정도로 만들어져 앞으로 독도를 수호하게 됩니다.
8월 넷째 주 보령시 인터넷방송국 비바 시정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메인뉴스
1. 보령의 섬 ´인기만점´
(ST) 보령의 ‘외연도’와 ‘효자도’가 미국의 유명 뉴스채널 CNN이 뽑은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33개 섬에 선정됐습니다.
CNN의 여행정보 사이트인 CNNGO.com은 대한민국 3,300 이상의 섬중 가장 아름다운 1%의 섬을 소개하는 가운데 보령의 ‘외연도’와 ‘효자도’를 비롯한 국내 33개 섬을 소개했습니다.
- 자 막 : 미국 CNN, 외연도 및 효자도 소개
2007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에 가장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외연도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으며, 바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푸른 바다와 자연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생태문화체험시설, 정주환경 개선, 해양레저 휴양시설이 들어서는 테마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외연도 포구에 정박해 있는 일렬로 도열해 있는 배들은 전형적인 어촌마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 자 막 : 외연도, 가고 싶은 테마관광지로 조성
사랑나무로 유명한 천연기념물 상록수림은 수령 500년의 아름드리 후박나무를 비롯해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들 사이에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목재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효자도는 최고의 갯바위낚시와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원시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 손바닥만한 길쭉하고 동글동글한 몽돌이 2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쭉 깔려있고, 울창한 송림이 둘러싸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야영지입니다.
- 자 막 : 효자도, 가족이 함께하는 최고의 휴가지
#2. 어린이공원 특색에 맞는 이름변경
(ST) 보령시는 시내 30개소 어린이공원명에 대해 지역의 역사와 특색에 맞고 시민들의 정서와 부합하는 명칭을 부여합니다.
보령시는 관내 33개소의 어린이 공원 가운데 웅천읍 소재 3개소를 제외한 30개소의 어린이 공원이 도시계획 입안당시 일련번호로 관리되고 있어 지역과 시민의 정서에 맞는 새로운 공원명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 자 막 : 어린이 공원, 특색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
보령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동 지역의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까지 공원이름을 확정해 공포할 계획입니다.
- 자 막 : 지역민 의견수렴해 공원 명칭 확정
- 인터뷰 : 정세권 계장 / 보령시청 산림공원과
그동안 어린이공원은 지역주민의 이용도가 높아 사용상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으나 주민들이 공원의 명칭을 정확히 알지 못해 혼동하는 사례가 발생돼 명칭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한편, 어린이공원은 도시계획시설로써 지난 1986년부터 도시계획 입안 시 동지역 공원의 법적 기준에 따라 지정했고, 현재의 혼란을 예견하지 못하고 구분이 쉽도록 일련번호로 지정됐습니다.
#3. 에너지 배우러 보령으로
(ST) 석탄에너지부터 현대의 전기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보령이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곽한샘 리포터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70~80년대 주 에너지원이며 근대산업 발전의 동력이었던 석탄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석탄박물관’.
지난 1995년에 국내 최초로 개관해 과거 충청지역 최대 탄전지대인 보령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습니다.
- 자 막 : 보령석탄박물관, 석탄산업 역사 한눈에
이곳에는 광물표본류를 비롯한 측량, 탐사, 시추장비 등 4000여점과 탄광 갱도 모형, 광산촌 모형이 제작돼 있어 실제 탄광에 와 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영희 관광객 / 공주시 신관동
제가 연탄 때던 생각도 나고 손자손녀에게 석탄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게 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연탄 재료인 석탄가루를 미니연탄틀에 넣어 찍어내는 미니연탄만들기 체험은 5분이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입니다.
- 자 막 : 미니연탄 만들기 체험, 남녀노소 인기 끌어
- 리포터 : 70~80년대 에너지원인 석탄박물관 뿐만 아니라 보령은 현대의 전기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월드’도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화력발전단지인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내에 위치하고 있는 보령에너지월드는 전기 및 에너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자 막 : 에너지 월드, 전기 및 에너지 체험 ´눈길´
특히 이곳에는 석탄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에너지팩토리, 전기가 생활에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에너지파크존과
에너지에 대한 홍보영상이 상영되는 에너지 씨어터 등 다채로운 체험 컨텐츠를 통해 우리가 쉽게 알지 못했던 에너지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자 막 : 다채로운 과학체험장으로 자리잡아
- 인터뷰 : 김두빈 학생 / 서울 삼각산초등학교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원리를 보니까 더 생생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농어촌 체험 뿐만 아니라 신기한 과학체험을 만날 수 있는 보령. 이제 보령은 전국적으로 새로운 체험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요단신
(ST) 이번 주 보령에서는 보령앞바다의 꽃게잡이 시작, 지중해과일 무화과 출시,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오픈,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가 있었습니다. 주요 단신입니다.
# 보령앞바다 꽃게잡이 시작
16일부터 꽃게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보령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꽃게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이로 인해 대천항에는 꽃게잡이 연안통발, 개량안강망, 연안자망 어선들은 본격적인 꽃게잡이 출어에 나섰습니다.
꽃게는 통상적으로 봄보다는 가을에 어획량이 많아 어민들은 가을 꽃게잡이에 큰 소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보령시는 원활한 조업을 위해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나갈 예정입니다.
- 자 막 : 보령산 꽃게, 맛과 영양 풍부해 인기
꽃게는 조석간만의 차가 작은 조금 때보다는 간만의 차가 큰 사리 때 많이 잡히기 때문에 잡히는 시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으며, 보령앞바다에서 어획되는 꽃게는 영양이 풍부한 천수만 지역에서 자라 꽃게 중 최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 보령무화과 본격 출하
지중해에서 온 과일 ´무화과´가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어 웰빙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무화과는 아열대성 난지 과수로 남부지방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지만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는 보령에서도 10여 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해 신흑동과 남포 삼현리 부근 18농가에서 4.3㏊면적에 무가온하우스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 자 막 : 보령산 무화과, 맛과 품질 뛰어나
올해에는 짧은 장마로 일조량이 늘어 생산량이 증가하고 당도도 좋아졌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으로 전 농가에 무농약농산물과 ISO 9001 인증을 획득해 품질이 뛰어납니다.
무화과의 판매가격은 현지에서 2㎏ 한 상자에 2만5000원~3만원, 4㎏에 4만원~4만5000원입니다.
#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오픈
서해안 최고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스릴 만점 ‘짚트랙’이 오픈돼 관광객을 맞습니다.
많은 종류의 짚트랙이 있지만 해수욕장에 설치된 짚트랙은 대천해수욕장이 처음으로 지상 20층 규모로 서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다른 곳의 짚트랙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자 막 : 짚트랙, 국내 최초로 해수욕장 설치
이번에 설치된 짚트랙은 44억3천만원이 투입돼 지난달 27일 준공됐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4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습니다.
#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보령시는 201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23일까지 의견을 접수합니다.
이번 열람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용도변경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이 발생한 단독․다가구 주택 423호입니다.
개별 주택가격을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 의견을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의견은 보령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공시됩니다.
- 자 막 : 의견 접수 및 문의, 세무과 041-930-3224
시정알림
(ST) 다음은 금주의 주요 시정 알리미입니다.
아나운서
(ST) 마무리인사
보령시민의 건강을 위한 2012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의 19세 이상 성인으로 전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 질병이환, 의료이용실태 등 243개 항목과 190개 지표에 대해 전자조사표 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지역사회 시민의 건강문제를 파악하는데 이용됩니다.
8월 넷째 주 보령시 인터넷 방송국 비바시정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29회/8. 20】
주요뉴스
- CNN이 뽑은 우리나라 아름다운 섬 중 외연도와 효자도가 선정됐습니다.
- 보령관내 30개 어린이 공원에 특색있는 명칭이 부여됩니다.
- 석탄에서 전기에너지까지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학습이 인기입니다.
- 보령앞바다에 꽃게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본격적인 조업에 나섰습니다.
- 지중해 과일인 무화과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 스릴만점인 대천해수욕장의 짚트랙이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 보령시가 오는 23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을 받습니다.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임예원입니다.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보령오석이 독도 수호 표시석으로 제작돼 8월 19일 독도에서 제막식을 갖습니다.
천년이상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보령오석으로 만든 표시석은 높이 1m20cm, 가로세로 각 30cm정도로 만들어져 앞으로 독도를 수호하게 됩니다.
8월 넷째 주 보령시 인터넷방송국 비바 시정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메인뉴스
1. 보령의 섬 ´인기만점´
(ST) 보령의 ‘외연도’와 ‘효자도’가 미국의 유명 뉴스채널 CNN이 뽑은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33개 섬에 선정됐습니다.
CNN의 여행정보 사이트인 CNNGO.com은 대한민국 3,300 이상의 섬중 가장 아름다운 1%의 섬을 소개하는 가운데 보령의 ‘외연도’와 ‘효자도’를 비롯한 국내 33개 섬을 소개했습니다.
- 자 막 : 미국 CNN, 외연도 및 효자도 소개
2007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에 가장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외연도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으며, 바람이 잔잔한 새벽이면 중국에서 닭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푸른 바다와 자연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생태문화체험시설, 정주환경 개선, 해양레저 휴양시설이 들어서는 테마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외연도 포구에 정박해 있는 일렬로 도열해 있는 배들은 전형적인 어촌마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 자 막 : 외연도, 가고 싶은 테마관광지로 조성
사랑나무로 유명한 천연기념물 상록수림은 수령 500년의 아름드리 후박나무를 비롯해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들 사이에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목재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효자도는 최고의 갯바위낚시와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원시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 손바닥만한 길쭉하고 동글동글한 몽돌이 2km의 긴 해안선을 따라 쭉 깔려있고, 울창한 송림이 둘러싸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야영지입니다.
- 자 막 : 효자도, 가족이 함께하는 최고의 휴가지
#2. 어린이공원 특색에 맞는 이름변경
(ST) 보령시는 시내 30개소 어린이공원명에 대해 지역의 역사와 특색에 맞고 시민들의 정서와 부합하는 명칭을 부여합니다.
보령시는 관내 33개소의 어린이 공원 가운데 웅천읍 소재 3개소를 제외한 30개소의 어린이 공원이 도시계획 입안당시 일련번호로 관리되고 있어 지역과 시민의 정서에 맞는 새로운 공원명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 자 막 : 어린이 공원, 특색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
보령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동 지역의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까지 공원이름을 확정해 공포할 계획입니다.
- 자 막 : 지역민 의견수렴해 공원 명칭 확정
- 인터뷰 : 정세권 계장 / 보령시청 산림공원과
그동안 어린이공원은 지역주민의 이용도가 높아 사용상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으나 주민들이 공원의 명칭을 정확히 알지 못해 혼동하는 사례가 발생돼 명칭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한편, 어린이공원은 도시계획시설로써 지난 1986년부터 도시계획 입안 시 동지역 공원의 법적 기준에 따라 지정했고, 현재의 혼란을 예견하지 못하고 구분이 쉽도록 일련번호로 지정됐습니다.
#3. 에너지 배우러 보령으로
(ST) 석탄에너지부터 현대의 전기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보령이 어린이 체험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곽한샘 리포터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70~80년대 주 에너지원이며 근대산업 발전의 동력이었던 석탄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석탄박물관’.
지난 1995년에 국내 최초로 개관해 과거 충청지역 최대 탄전지대인 보령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습니다.
- 자 막 : 보령석탄박물관, 석탄산업 역사 한눈에
이곳에는 광물표본류를 비롯한 측량, 탐사, 시추장비 등 4000여점과 탄광 갱도 모형, 광산촌 모형이 제작돼 있어 실제 탄광에 와 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정영희 관광객 / 공주시 신관동
제가 연탄 때던 생각도 나고 손자손녀에게 석탄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게 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연탄 재료인 석탄가루를 미니연탄틀에 넣어 찍어내는 미니연탄만들기 체험은 5분이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입니다.
- 자 막 : 미니연탄 만들기 체험, 남녀노소 인기 끌어
- 리포터 : 70~80년대 에너지원인 석탄박물관 뿐만 아니라 보령은 현대의 전기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월드’도 있어 체험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화력발전단지인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내에 위치하고 있는 보령에너지월드는 전기 및 에너지 전반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자 막 : 에너지 월드, 전기 및 에너지 체험 ´눈길´
특히 이곳에는 석탄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에너지팩토리, 전기가 생활에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에너지파크존과
에너지에 대한 홍보영상이 상영되는 에너지 씨어터 등 다채로운 체험 컨텐츠를 통해 우리가 쉽게 알지 못했던 에너지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자 막 : 다채로운 과학체험장으로 자리잡아
- 인터뷰 : 김두빈 학생 / 서울 삼각산초등학교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원리를 보니까 더 생생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농어촌 체험 뿐만 아니라 신기한 과학체험을 만날 수 있는 보령. 이제 보령은 전국적으로 새로운 체험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요단신
(ST) 이번 주 보령에서는 보령앞바다의 꽃게잡이 시작, 지중해과일 무화과 출시,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오픈,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가 있었습니다. 주요 단신입니다.
# 보령앞바다 꽃게잡이 시작
16일부터 꽃게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보령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꽃게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이로 인해 대천항에는 꽃게잡이 연안통발, 개량안강망, 연안자망 어선들은 본격적인 꽃게잡이 출어에 나섰습니다.
꽃게는 통상적으로 봄보다는 가을에 어획량이 많아 어민들은 가을 꽃게잡이에 큰 소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보령시는 원활한 조업을 위해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나갈 예정입니다.
- 자 막 : 보령산 꽃게, 맛과 영양 풍부해 인기
꽃게는 조석간만의 차가 작은 조금 때보다는 간만의 차가 큰 사리 때 많이 잡히기 때문에 잡히는 시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으며, 보령앞바다에서 어획되는 꽃게는 영양이 풍부한 천수만 지역에서 자라 꽃게 중 최고로 꼽히고 있습니다.
# 보령무화과 본격 출하
지중해에서 온 과일 ´무화과´가 보령의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어 웰빙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무화과는 아열대성 난지 과수로 남부지방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지만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는 보령에서도 10여 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해 신흑동과 남포 삼현리 부근 18농가에서 4.3㏊면적에 무가온하우스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 자 막 : 보령산 무화과, 맛과 품질 뛰어나
올해에는 짧은 장마로 일조량이 늘어 생산량이 증가하고 당도도 좋아졌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으로 전 농가에 무농약농산물과 ISO 9001 인증을 획득해 품질이 뛰어납니다.
무화과의 판매가격은 현지에서 2㎏ 한 상자에 2만5000원~3만원, 4㎏에 4만원~4만5000원입니다.
# 대천해수욕장 ´짚트랙´ 오픈
서해안 최고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스릴 만점 ‘짚트랙’이 오픈돼 관광객을 맞습니다.
많은 종류의 짚트랙이 있지만 해수욕장에 설치된 짚트랙은 대천해수욕장이 처음으로 지상 20층 규모로 서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다른 곳의 짚트랙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자 막 : 짚트랙, 국내 최초로 해수욕장 설치
이번에 설치된 짚트랙은 44억3천만원이 투입돼 지난달 27일 준공됐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4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습니다.
#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보령시는 201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23일까지 의견을 접수합니다.
이번 열람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용도변경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이 발생한 단독․다가구 주택 423호입니다.
개별 주택가격을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 세무과와 주택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 의견을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의견은 보령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공시됩니다.
- 자 막 : 의견 접수 및 문의, 세무과 041-930-3224
시정알림
(ST) 다음은 금주의 주요 시정 알리미입니다.
아나운서
(ST) 마무리인사
보령시민의 건강을 위한 2012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의 19세 이상 성인으로 전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 질병이환, 의료이용실태 등 243개 항목과 190개 지표에 대해 전자조사표 면접조사 방법으로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지역사회 시민의 건강문제를 파악하는데 이용됩니다.
8월 넷째 주 보령시 인터넷 방송국 비바시정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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