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인터넷방송

2012 보령시인터넷방송 뉴스대본
【30회/8. 27】

주요뉴스

- 보령시가 2012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했습니다.
- 보령시가 인터넷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보령의 도서지역의 각종 콘텐츠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만세보령 쌀을 홍보하기 위해 TV녹화를 실시했습니다.
- 오는 9월부터 신비의 바닷길이 활짝 열립니다.
- 제 22기를 맞는 보령시 노인대학이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임예원입니다.

충남 도내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로 종료됩니다.

당초 올해 말로 종료시점을 잡았으나, 종료시점 전후로 지원신청이 몰릴 것으로 우려돼 지역별로 순차 종료하는 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도는 다음달부터 아날로그 TV화면 전체를 안내자막으로 가리는 ´가상종료´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8월 다섯째 주 보령시 인터넷방송국 비바 시정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메인뉴스

1. 2012년도 을지연습 실시

(ST) 보령시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민, 관, 군, 경 등이 참여한 2012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20일, 보령시는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을 실시했습니다.

- 자 막 : 2012년도 을지훈련 4일간 실시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에 대비한 매뉴얼 검증훈련, 민-관-군 통합피해복구 훈련, 사이버 테러 대응훈련, 국민 안보의식 제고등 국민 참여 활동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를 위해 보령시 관내 민-관-군-경 13개 기관, 100여명이 이번훈련에 참가해 각자의 자리에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 자 막 : 민 • 관 • 군 • 경 100여명 훈련 참가

- 인터뷰 : 이영구 과장 / 보령시청 재난안전과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서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비상대비태세 점검훈련인 만큼 민, 관, 군이 혼연일체가 되서 실전적인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2일에는 보령댐에 적 공중침투 및 취수탐 폭파에 따른 긴급 조치에 대한 통합실제훈련을 영상을 통해 보고 받고 토의가 진행됐습니다.

- 자 막 : 피해복구훈련, 국지도발 매뉴얼 숙지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등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년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훈련 입니다.

#2. 스마트한 보령

(ST) 보령시가 인터넷 공간을 통해 시민과 네티즌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곽한샘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보령의 한 세미나 장. 첨단의 HD 카메라와 리포터가 지역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방송의 HD 영상물을 제작하는 것으로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영상을 통한 홍보기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는 다양한 홍보효과를 창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자 막 : 보령시, HD영상으로 지역홍보효과 ´톡톡´

특히 다채널속에서 흡인력이 강한 영상물이 지역홍보의 핵심가치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인식하고 보령뉴스, 의정소식, 스페셜영상, 시사교양을 테마로 이용자가 접근하기 편리하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물은 인터넷뿐만 아니라 일본 ‘제이콤’과 ‘KBS 굿모닝 대한민국’ ‘CJ 헬로비전´, ´FNC´ 등의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사에 방영되어 보령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리포터 > 이와 더불어 보령시는 인터넷 공간을 활용한 홈페이지 게시물에 대해 민원사무에 준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보령시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게시물을 민원업무처리와 같은 수준의 인식과 의지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민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해 나가기로 하고 이에 대한 세부 관리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게시판 중 ‘열린시정’과 ‘참여마당’에 게시된 게시물에 대해 내용의 유형과 성격에 따라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자 막 : 홈페이지 게시물 유형에 따라 부서별 운영

다만 타인의 명예를 손상시킬 수 있거나 홈페이지의 개설 목적 및 취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각 부서장의 승인을 얻어 삭제 또는 비공개 처리도 가능토록 했습니다.

- 인터뷰 : 이경숙 주무관 / 보령시청 자치정보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게시물 처리부서의 불분명으로 인하여 처리가 지연되고 민원이 야기되어 자체 기준안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보령시가 스마트 시대에 맞춰 맞춤형 행정과 멀티미디어 홍보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PC로 실시하던 전자문서회의를 태블릿PC로 전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자 막 : 기존 전자문서회의에 태블릿PC 도입

시는 지난 20일 실시한 주간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다기능 태블릿PC를 이용한 전자문서회의로 전환했으며, 앞으로 현장방문이나 세미나 등에도 태블릿 PC를 활용하게 됩니다.

리포터> 앞으로도 보령시는 종이문서 절감과 현장행정 활성화 등 IT를 기반에 둔 스마트 시정을 시대에 맞게 실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3. 도서관광 개발 눈길

(ST) 보령시가 천혜의 명품 관광지인 도서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수미 리포터가 전해 드립니다.

보령시는 지역의 섬 자연경관을 활용한 호도 유형화 사업을 비롯해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를 연결하는 명품 섬 베스트 10 사업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산도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친환경개발로 관광자원화를 하고 있는 삽시도 장고도 권역 클러스터 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자 막 : 보령 도서지역 각종 콘테츠 사업 순항

이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외연도 가고 싶은 섬 사업은 해양레저휴양시설,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 테마공원 조성, 생태문화체험시설 등을 골고루 갖춰가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추진하는 1박2일 팸투어 등은 관광콘텐츠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특히 고대도가 가진 특성과 종교역사문화를 보존 ․ 개발활용하는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사업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보령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한국에 온 첫 번째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 선교 18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 자 막 : 칼 귀츨ㄹ라프 선교 180주년 핛ㄹ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는 최초의 방문지인 고대도에서 카를 귀츨라프 선교사의 업적발굴과 향후 관광개발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화역사 콘텐츠가 많은 고대도의 도서관광 활성화를 모색하여 차별화를 가져온다는 계획입니다.

- 자 막 : 칼 귀츨라프 중심으로 도서관광 개발 모색

- 인터뷰 : 설기환 원장 /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귀츨라프 선교사가 전한 감자를 중심으로 감자재배,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귀츨라프 선교사의 고향인 독일을 테마로 한 관광, 휴양, 펜션등을 만들어 힐링캠프가 가능한 고대도의 관광으로 이끌어 갔으면 합니다.

한편 귀츨라프 목사는 한문으로 된 성경책을 가지고 방한하였고, 한국 선교를 목적으로 최초의 선교자로 평가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와 만화로도 제작될 예정입니다.


주요단신

(ST) 이번 주 보령에서는 만세보령 쌀 홍보를 위한 TV녹화가 있었으며, 오는 9월부터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게 된 가운데, 보령노인대학이 제 22기의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주요 단신입니다.

# 보령 농, 특산물 TV녹화

보령시가 만세보령 쌀을 홍보하기 위해 TV촬영을 실시했습니다.

- 자 막 : 만세보령 쌀, 미디어 홍보 실시

이번 촬영은 농어촌의 먹거리, 영양정보전달, 건강상식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KBS 2TV의
´맛있는 퀴즈쇼, 행운의 식탁´ 프로그램으로 보령쌀의 효능과 우수성을 소개했습니다.

만세보령 쌀은 보령관내의 최고 품질의 벼를 계약재배를 통해 일괄 수매하고,
수분함량을 16%에 맞춰 건조 후 저장하여 최신식 도정 시설로 가공단계를 거쳐
신선하고 위생적인 쌀을 생산합니다.

또한 만세보령 쌀은 2008년부터 미국 LA의 시온마트, 호주의 의전 홈플러스 등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 신비의 바닷길 열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립니다.

- 자 막 : 9월 1일 ~ 4일, 신비의 바닷길 ´활짝´

지난 6월 이후 여름철에는 열리지 않았던 신비의 바닷길은 오는 9월부터 올해 말까지 평균 한 달에 한차례씩 열리게 됩니다.

이번에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절정시간은 ▲9월 1일 오전 10시38분 ▲2일 오전 11시10분 ▲3일 오전 11시 38분 ▲4일 낮 12시 5분이며, 이 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바닷길이 열리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S"자 모양의 바닷길이 열리며, 바지락, 민꽃게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함께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산 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 노인대학 개강식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에서 21일 제22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제 22기 노인대학은 수강생 6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지역 노인의 사회적응 능력 배양과 건강관리와 일반교양 습득을 위한 강의를 진행합니다.

- 자 막 : 16주에 걸쳐 일반교양, 댄스스포츠 강의

강의는 대학교수, 기타사회저명인사 등을 초빙하여 일반교양, 지능습득,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보령노인대학은 지난 2002년 2월에 시작하여 상. 하반기 2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1회까지 1천여명의 노인들이 수료했습니다.

시정알림
(ST) 다음은 금주의 주요 시정 알리미입니다.

아나운서
(ST) 마무리인사

다음달 9월말까지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 야생동물의 불법포획과 보관, 판매, 유통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합니다. 단속은 밀렵행위 뿐만 아니라 환경부가 지정한 57종의 야생동물을 대상하며, 식품을 제조, 가공하거나 섭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합니다.

8월 다섯째 주 보령시 인터넷 방송국 비바시정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