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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연구역 흡연자 꼼짝마! 금연지도원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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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트보령뉴스 아나운서 이윤주입니다. 올해 들어 금연에 대한 관련 소식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죠. 보령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연과 관련된 지도원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금연정책에 발맞춰 보령시는 3월부터 금연지도원을 본격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자 막 : 보령시, 정부 금연정책에 맞춰 금연지도원 운영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금연지도원은 보령지역 금연구역에서의 시설기준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흡연행위에 대한 감시와 계도활동을 하는 업무를 맡게 되는데요

- 자 막 : 금연구역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 계도활동 업무 시행

시민들이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금연 홍보와 상담 등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도 수행하게 됩니다

- 인터뷰 : 복미선 주무관 / 보령시보건소
충남에서 처음으로 금연 지도원 운영 조례를 재정하여 운영하는 만큼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령시는 충남에서 최초로 버스정류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데 이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요

- 자 막 : 보령시, 충남 최초 버스정류소 금연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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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담배 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 등으로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 한해 보령 시민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리며, 지금까지 스마트보령뉴스 아나운서 이윤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