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인터넷방송

2015 스마트 보령뉴스 9회(2015.03.12)

제목 : 문화재 보존‧활용 강화, 보령 역사문화관광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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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유적지인 충청수영성과 성주사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문화재 보수와 정비를 통해, 역사문화 가치를 높이는 문화재 보존과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됩니다.

조선 초기 설치된 뒤 고종 33년 폐영될 때까지 운영된 보령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충청수영성’.

조선시대 충청지역 수군지휘부였던 이곳의 복원을 위해, 보령시는 올해 발굴조사와 함께 성곽복원을 착수하게 되며, 인근 토지 매입과 영보정 복원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 자 막 : 보령 충청수영성, 발굴조사와 성곽복원 착수

특히 이번에 복원되는 영보정은 다산 정약용등에게 극찬을 받아왔던 누각으로 수군절도사로 부임한 이량에 의해 신건된 후 500여년 만에 다시 세워지는 것이며, 1878년 화재로 소실된 이후 137년 만에 다시 복원되는 것입니다.

- 자 막 : 영보정 복원사업 탄력... 관광 명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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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수영성 발굴조사 용역은 5억 원으로 보령시는 올해 보령지역의 문화재 보존과 활용 분야에 작년보다 37% 증가한 예산을 투입합니다. 정부의 문화융성 활성화에 따른 보령지역의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 자 막 : 문화재 보존‧활용 45억 투입, 지난해보다 37% 증가

이와 더불어 보령시는 불교문화의 중심지였던 성주사지도 정비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디지털 자료관 구축사업 타당성 조사와 입지선정 용역을 추진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성주사지를 찾아 살아 숨 쉬는 역사탐방의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 자 막 : 성주사지, 디지털 자료관 구축사업 타당성 조사

한편, 보령시는 국가지정문화재 10개소와 도지정문화재 43개소, 시 향토유적 3개소, 충효열시설물 25개소 등 81개의 문화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