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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마트 보령뉴스(6.2)
  • · 등록일 : 2015-06-02
  • · 재생시간 : 0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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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교면 바지락단지 - 봄 바지락 채취 시작

갯벌이 좋기로 유명한 보령시 주교면 바지락단지에서 바지락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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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700여 톤의 바지락 씨조개를 생산해 국내 양식용 바지락 씨조개의 30%이상을 공급해 왔던 주교면 바지락단지는 바지락 생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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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면 바지락단지는 갑각류 동물인 쏙의 대량 발생으로 지난 2010년 이후 바지락 채취를 하지 못했는데요, 지난 10월부터 이곳에서 바지락 채취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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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 바지락단지를 포함한 보령의 5개 섬에서는 하루 평균 2~3톤의 바지락을 캐고 있으며, 타 지역의 바지락보다 크기가 월등히 클 뿐만 아니라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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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인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대비해 영양분을 보충하는 지금 시기가 살이 많고,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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