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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 보령시 청렴화분 편

오늘도 이상한 기분부터 엄습해 온다
그리고 내 예상은 맞았다. 제일 늦게 출근한 것이다.
자막> 아침부터 느껴지는 불길한 기분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벌써부터 바쁘게 움직이는 선배들
보령시 웅천읍에 발령을 받은 지, 이제 한 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나는 아직 미생인 것인가?
자막> 바쁘게 움직이는 선배 공무원들
나는 아직 미생인 것인가?

그나마 웅천읍에서 너를 만난 것은 내 삶에서 뿌듯하기만 하다
항상 나의 마음가짐을 올곧게 해주는 너를 바라볼 때 마다
그날이 떠오른다.

회상>
(않아있는 주인공의 어깨를 치는 선배) “허준 주무관 어때 할 만해”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처음에는 다 그런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청렴화분을 주며) “이제부터 너를 지켜줄 수호천사니까 잘 키워봐”

평생 공직에 근무하며 청렴하라는 의미로 받은 너. 청렴화분
가끔 공직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공직의 미래상에 대한 대화도 나누었지
자막> 청렴하라는 의미로 받은 너. 청렴화분
공직생활에 대한 어려움과 공직의 미래상에 대한 대화도 나누었지

매일 너를 가꾸면서 청렴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나의 마음가짐을 올곧게 해주고 있는 너. 청렴화분
자막> 나의 마음가짐을 올곧게 해주고 있는 너. 청렴화분

선배 공직자들이 그러더라, 청렴은 매일 입는 옷과 같이 공직자로서
어디에 있든 올 곧게 품고 있어야 하는 공직자의 제일 중요한 덕목이라고...

청렴한 공직자가 청렴한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
그래 보령시에서 청렴한 완생 공직자가 되자! 화이팅!
자막> 보령시에서 청렴한 완생 공직자가 되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