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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버스승강장 흡연
3만원의 과태료 부과

자막: 눈을 찌르고
자막:매캐한 담배 연기들
자막:승강장에서는 더욱 심한데요.

인터뷰) 버스 정류장에서 담배 안피웠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금연 패널 붙어있는데 왜 여기서 피우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른데 가서 피웠으면 좋겠어요.

(스탠딩) 버스승강장이서 흡연 장면 많이 경험하셨죠. 그러나 이제부터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막 : 아나운서 정유진

보령시는 ´보령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동지역 버스승강장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는데요
자막 : 보령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에 따라, 동지역 버스승강장 금연구역 추가 지정

이에 따라 기 지정된 시내지역 4곳을 포함해 시민들의 발인 78곳의 버스승강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자막 : 기존 금연구역 부부치과 건물, 옛 대천역, 메가박스, 현대상가 앞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동 지역 78곳 버스스승강장 신규 지정

그동안 버스승강장은 불특정 다수인의 흡연행위로 인해 이용하는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자막 : 버스승강장 불특정 다수인의 흡연행위... 간접흡연 피해 발생

보령시는 오는 18일까지 금연지도원과 함께 홍보와 사전계도 활동을 펼치며, 계도 기간이 끝나는 내년 4월 1일부터는 흡연자를 단속해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인데요
자막 : 2016년 4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시행... 3만원 과태료 부과

(스탠딩) 승강장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노약자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