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인터넷방송

´가뭄 피해´ 보령댐, 도수로 통수식


가뭄 극복을 해결하기 위한 보령댐 도수로 건설사업이 끝나 22일 부여군에 위치한 취수장에서 통수식을 개최했습니다.
자막 : 보령댐 도수로 건설, 통수식 개최

보령댐 도수로 건설사업은 지난해 가뭄 때 보령댐의 저수율이 계속 떨어지자 금강의 물을 보령댐 상류로 공급하게 위해 추진됐습니다.
자막 : 금강 물, 보령댐 상류로 공급

이번 통수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황교안 국무총리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자막 : 황교안 국무총리 등 지역주민 참석

도수로를 통해 금강에서 보령호로 하루 최대 11만5000㎥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자막 : 금강에서 보령호로 1일 최대 11만5000㎥ 공급

이와 함께 보령, 서산, 홍성 등 충남 서부지역 8개 시·군 주민들이 작년 10월부터 해왔던 자율 급수조조정과 절수지원제도 지난 16일부로 끝났습니다.
자막 : 작년 10월부터 해온 자율 급수조정 종료

그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은 물 사용량의 20% 감량을 목표로 자율 급수조정을 진행한 결과 약 430만㎥의 보령댐 용수를 비축했습니다.
자막 : 약 430만㎥ 보령댐 용수 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