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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손맛한번 봅시다!
신나는 바다낚시 여행
【18회 / 8월 21일 서비스】

프롤로그
한번 손맛을 느끼면 빠져 나올 수 없는 쾌감
어린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즐거운 바다낚시 여행
누가 더 큰 물고기를 잡을까? 신나는 바다낚시 여행 지금 떠납니다.

오프닝
안녕하세요. 이윤 흽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피서객들이 이것 에 많이 빠져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바다낚시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짜릿한 손맛 보러 떠납니다. 지금 바로 출발~!

#1. 오천항
보령시 오천면에 위치한 오천항. 이른 아침부터 낚시를 가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분주 한데요. 이곳 오천 항은 바다낚시를 하기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로 유명합니다. 오천항 주변의 낚싯배들 보이시나요? 정말 많네요.

#2. 배낚시
본격적으로 낚시를 하기위해 배에 몸을 싣고 출발했는데요. 오늘 타고 나간 배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단위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배를 타고 약 30분가량 지나왔을까요. 넓은 바다위에 배가 멈춰 섰습니다. 낚시를 하기 위해 미끼를 끼기 시작했는데요. 오늘 쓰일 미끼는 바로 미꾸라지 이었습니다.

#3. 인터뷰 전종성 선장 / ㅇㅇ호
미꾸라지를 쓰는 이유는 하루 종일 써도 싱싱하게 쓸 수 있고 비린내가 나서 우럭이 잘 먹습니다.

#4. 손낚시
아 그래서 미꾸라지를 쓰는 거구나.
낚시를 나오신 분들은 미끼를 낀후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낚시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손으로 하는 낚시는 낚시 줄을 잡고 넣었다 올렸다를 반복하면 된다고 합니다. 방법이 쉬워서 낚시를 처음하시는 분들과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5. 인터뷰 전종성 선장 / ㅇㅇ호
땅에 닿게 내려놓았다가 들어 올릴 때 입질이 오면 잡아당기면 됩니다.


앗 드디어 입질이 온것 같은데요. 낚싯줄을 끌어 올리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우와~ 우럭이 잡혀 올라왔습니다. 힘이 얼마나 좋은지 팔딱팔딱 뛰는것좀 보세요. 손맛 제대로 느끼셨겠네요.

#6. 인터뷰 박창혁 관광객 / 충남 홍성군
우리가 어떤 일을 할때 성취감을 느낀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 당시 느낌은 내가 무언가를 해냈구나 하는 쾌감을 느꼈습니다.

첫 우럭을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고기를 잡아 올렸는데요. 과연 오늘 얼마나 잡을 수 있을까요? 잡혀 올라온 고기들에 아이들은 신기한 듯 신이 났네요.
그러던 중 선장님이 하시던 낚싯줄에 무언가 걸렸습니다. 우와 굉장히 큰 광어가 잡혀 올라왔습니다. 역시 선장님께서 이것이 낚시다 라는걸 보여주네요. 오늘 잡은 수확량 입니다. 짧은 시간에 그래도 많이 잡아 올렸네요.

#7. 배위에서의 회맛
자 낚시를 해서 고기를 잡았으니 고기맛 안볼수 없겠죠? 잡은 물고기를 바로 회뜨기 시작했는데요. 두툼하게 썰린 회좀 보세요.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바다위에서 먹는 회맛은 과연 일품이었습니다.

#8. 인터뷰 김주진 관광객 / 충남 아산시
직접 낚시를 해서 잡은 거라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네요. 이렇게 직접 잡은 물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즐거웠던 낚시는 끝이 났습니다.

#9. 에필로그
오늘 함께한 바다낚시 여행 어떠셨나요? 낚시를 하면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면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고들 하시는데요. 이번 주말엔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짜릿한 손맛 보러 바다낚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