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하단메뉴 바로가기

포토뉴스

facebook
twitter
print
삽시도 해상에 꽃게 종자 43만미 방류

보령시, 대표 수산물인 꽃게 자원 증식 도모

- 17일 삽시도 해상에 꽃게 종자 43만미 방류



보령시는 수산물의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증식을 위해 꽃게 종자 43만 미를 방류했다.

시는 17일 김동일 시장과 박상우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회장, 어업인,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꽃게 종자 방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꽃게 어획량은 지난 2015년 1047톤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6년 717톤 ▲2017년 871톤 ▲2018년 481톤 ▲2019년 501톤 ▲올해 6월 11일까지 403톤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방류한 꽃게는 지난 5월에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1cm 이상이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급하는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마쳤으며, 시는 활력이 좋고 건강한 우량종자를 선별해 방류했다.

시는 방류된 꽃게들이 1년 이후에는 10cm, 2년이 되면 15~17cm까지 자라는 등 2~3년 후에 성체로 자라나 상품으로 출하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꽃게자원 보호를 위해 어업인 단체와 어업 종사자들에게 어린꽃게 포획금지크기 측정자 1000개를 제작 ․ 배부하여 금어기(6월21일∼8월20일)와 포획채취금지규정 위반 시 처벌 규정을 명시하여 어업인들이 경각심을 갖고 어족자원 보호에 앞장서도록 안내키도 했다.

이날 꽃게 방류 행사에 참여한 김동일 시장은 “이상 기후로 꽃게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꽃게가 식탁에 올라가기까지 많은 비용이 수반돼 국민들은 가격 부담을, 어업인들은 판매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어업인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에 대한 수산자원 방류로 수산자원의 증식과 어업인의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대표 수산물로 선정된 꽃게는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타우린을 다량 함유해 동맥경화, 당뇨병 예방에 좋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 항암 작용을 하는 키토산 성분도 많아 미식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즐겨 찾고 있다.



자료문의: 수산과(930-6773)

사진은 꽃게 종자 방류 장면

  • 다운로드 18
  • 조회수 404
  • 분류 보령행사 > 일반행정
  • SNS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 촬영일
  • 촬영장소
공공누리 4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물이 포함된 행사사진을 사용할 경우 초상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으니 관리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사진에 포함된 인물의 게재를 원하지 않을 경우 관리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41-930-3164 )
담당부서 :
홍보미디어실
담당자 :
손인중
연락처 :
041-930-3164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