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장씨(張氏) 열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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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효자/열녀/열사 |
내용 | 장씨(張氏) 열녀문(미산면 내평리) 장씨 열녀문은 미산면 내평리 마을에 서향으로 세워져 있다. 장씨의 본관은 인동으로 김해인 김준배(金俊培)와 결혼 후 남편을 극진히 공경하던 중에 병을 얻은 남편을 간호하게 되었다. 그는 병에 좋다는 약은 어떠한 어려움도 무릅쓰고 구해다가 써보았으나 남편의 병은 백약이 무효한지라 차도가 없었다. 이에 의원이 남편의 병에는 사람의 고기를 달여 먹여야 나을 수 있다고 하여 고민하다가 자신의 살을 떼어 국을 끌여서 장에서 사온 쇠고기 국이라고 하여 먹게 하였다. 남편은 이로 인하여 3개월을 더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남포 군수가 알게 되어 감탄하고 표창하였다. 이에 후손들이 길이 빛내기 위해 열녀문을 건립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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